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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국경 닫고 버틴 북한...핵 능력 '최대치' 끌어올릴까? / YTN

2022-11-17 109 Dailymotion

북한은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를 차단한다며 중국과의 국경을 봉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어려움에 처했지만 스스로 문을 닫아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일부 대중 교류 재개 움직임이 있지만, 아직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. <br /> <br />북한은 그사이 주민들에게 자력갱생과 함께 사상교육을 강조하며 핵 무력 등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임대성 / 조선노동당 중앙간부학교 학생 : 오늘 이렇게 혁명의 정상 백두산정에 오르고 보니, 조선혁명의 핏줄과도 같은 백두의 혁명전통 혁명 정신으로 더 억세게 무장하는 일이…]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북핵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지 미지수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아시아방송은 미국 민간 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미국과 협력할 의사가 적은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중국 도움 없이 국경을 봉쇄하고 버텨온 만큼 중국의 영향력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조한범 /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: 중국 입장에서는 전략적인 자산인데, 북한이. 이걸 강제로 핵실험을 해라, 하지 말라 했다가는 관계가 파탄 나거든요.] <br /> <br />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북핵에 대한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했지만,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직접적인 언급을 회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[시진핑 / 중국 국가 주석 : 지역 평화를 유지하고 세계의 번영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책임이 있으며 광범위한 이익관계가 있다.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일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북한이 핵과 미사일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린 뒤, 내후년 미국 대선 이후에나 대화 재개에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북핵 문제는 쉽지 않은 상황을 맞고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현준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111716511824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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